달성의 다양한 음식점 및 별미음식을 소개합니다.
테마가 있는 맛집 > 대를이어 내려온곳
※ 식당 이용전 체크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준비하세요.
음식점정보 +
"벙글벙글집" 따로국밥은 1940년대 경북 의성군 안계면 장터에서 어물전을 경영하시던 외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장날 일꾼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가마솥을 걸고 쇠(소)고기국을 끓여 밥을 말아 주셨던 것을 장터 이웃들과 나누어 먹음으로서 대량으로 끓이게 되었습니다.
이 조리법을 전수 받은 어머니, 아버지께서 대구의 기후 특성이 여름에는 매우 덥고, 겨울에는 매우 추운 지역의 보양식으로 잘 적응되는 점을 감안하여 1964년 만경관 앞(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39번지)에서 순수 한글 상호인 "벙글벙글집"을 창업하셨으며, 북성로 입구에도 분점을 두었습니다.
당시 쇠(소)고기국밥(육개장)은 사골을 고운 국물에 쇠(소)고기, 대파, 토란등을 주재료로 국에 밥을 말은 국밥으로만 제공되었으나, 일부 손님들이 국과 밥을 따로 달라는 요구도 있어 손님이 주문시 "따로", "국밥"으로 부르게 되어 음식명 자체가 쇠(소)고기 국밥(육개장)에서 "따로국밥"으로 불리어지게 되었으며 대구의 명물 향토 음식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본 식당은 선친으로 부터 맛과 비법을 전수받은 셋째네로서 대구의 자존심격인 대구 전통 "따로국밥" 맛을 이어 지켜나가고져 이 자리에서 가업으로 "따로국밥"의 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업소전경
- 복합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부에 흡연하시는 분들을 위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음식점 인테리어 및 내부모습.
입식좌석은 총 32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좌식좌석은 총 44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이곳의 음식
대파와 무, 토란대를 듬뿍 넣은 대구육개장(따로국밥) 전문점 입니다.
다진마늘을 조금 넣어 즐기는 국물 맛이 유명합니다.
여기에 밥 대신 국수를 말아내는 육국수도 많이 찾는 메뉴입니다.
육국수에는 소면도 중면도 아닌 굵기의, 특별히 주문한 전용 국수를 쓴다고 합니다.
2016년 제15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 대구10미 부분에 참여 하였습니다.
위의 음식 사진은 박람회에 전시되었던 사진 입니다.
이곳에서는 별미로 육전이 인기가 높습니다.
대구육개장에 곁들여 육전을 함께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9시부터 입니다.
하지만 일찍 식사를 하셔야 되는 단체(소규모 단체 포함)의 경우 미리 연락주시면 아침 예약이 가능합니다.
오시는 길 +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주변에 지하철이 없습니다.대구버스 info [홈페이지 바로가기]
버스 정류장은 `화동초등학교앞` 정류장이 가장 가깝습니다.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