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과 6일이면 화원재래시장은 시끌벅적한 삶의 유쾌함으로 가득한 곳, 장날이 된다.

다양함이 가득한 이곳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32년 역사 속에 2대에 걸쳐 ‘소구레 따로국밥’을 판매하고 있는 ‘천내식당’이다.





화원시장으로 들어오면서 화원초등학교를 따라 쭉 들어오면 삼거리 코너에 [천내따로국밥] 음식점이 보인다.
 소구레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가장 잘 만들어 내는 이곳은 달성군 향토음식인 소구레 국밥 외에도 ‘소구레 철판구이, 소구레 무침회’등 신 메뉴도 직접 연구, 개발한 소구레 전문점이다.


- 장날이면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줄을 서서 먹는다. (포장도 가능하다)

음식점 실내 모습.



메뉴판의 모습이다.

● 소구레란? 소의 가죽 안쪽에 있는 쫄깃한 아교질 부위로 소의 가죽에서 떼어낸 지방육을 말한다. 

식감이 좋아 음식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데 소구레를 삶는 과정에서 얼만큼 쫄깃한 식감을 가지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천내식당은 자신들만의 육수와 조리법, 소스를 통해 쫄깃한 식감위에 ‘담백하고 화끈한 따로국밥’, ‘ 매콤하고 시원한 철판구이’, ‘새콤달콤한 무침회’를 만들어 내었다.



천내따로국밥



소구래 무침회



소구래철판구이



이곳의 대표 메뉴 3인방.